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전 관람후기 ~ ( 정 준 )

날짜
2015.09.23
조회수
126
등록자
김경아
아침 8시에 집을 나서기 시작해서 2시 한참 지나서 예술의 전당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엄마에게 말로만 듣던 예술의 전당은 무척 컸습니다.

우리나라 서울도 이 정도인데 외국에 가보면 얼마나 더 클지 짐작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목포보다도 엄청 큰 예술의 전당에 오니 꿈다락을 한게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람 미술관에 들어가서 모딜리아니를 봤는데 인물화를 많이 그렸고 눈동자도 없는 긴 얼굴의 여자를 그린 그림이 많았습니다.

내가 그림을 다 알 수는 없어도 유명한 화가가 그린 그림을 보니 나도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술의 전당에서 머물렀던 시간보다 버스탔던 시간이 3 배는 길었지만 예술의 전당에 와서 여러가지 예술을 다 구경하고 버스타면서 텔레비전도 실컷 보고 가을 바깥 풍경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