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그룹 라울 공연후기(혜원)

날짜
2015.10.02
조회수
125
등록자
전희수

아카펠라가 뭔지도 잘 몰랐는데, 수요일 밤에 라울이라는 그룹의 공연을 보고

이것이 아카펠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5명이 아무런 악기없이 입으로만 다양한 소리와 노래를 불러서 처음에는 악기를 커튼뒤에서 연주하는줄 알았다.

정말로 환상적인 음악이였다.

사람의 입이 피아노가 되고, 북이 되고, 드럼이 되는..

내가 아는 노래도 가끔 나와서 더욱 재미있었다.

친구 은서와 나란히 방석에 앉아 가까이서 보고 들으니 집에서 음악 듣는것 같아서 정말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