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L콘서트를 보고

날짜
2015.10.03
조회수
126
등록자
윤순화


비오느 날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다 음악으로 피곤함을 잊어보자는 생각으로 일회용 돗자리를 챙겨 아이들을 데리고 도착해보니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깜짝 놀랐네요.처음 임재범의 이밤이 지나면을 따라 흥얼거리며 오길 잘했네라는 생각했네요.

생소한 가수와 생소한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접하며 사람 목소리는 정말 어떤 악기보다 최고구나 감탄했습니다.

아카펠라를 어렵지 않게 느끼도록 다양한 장르의 선곡도 한몫했겠지요. 남녀노소 다 신경써준 가수분들이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멋진공연보고 명절 스트레스도 날리고 비오는 날 멋진 공연이였습니다. 공연위해 힘써주신 꿈다락 식구들 너무 고맙고 감사드려요. 덕분에 우리 가족 다양한 장르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어 호강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