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명절 연휴가 지나고 학교 다녀와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하우스 콘서트가 있다고 가자고하니 명절 지난 다음날이라 없을 줄 알았는데 좀 놀랐습니다.

쉬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아카펠라 공연은 본 적이 없어서 따라나섰습니다.

사람이 목소리만으로 노래, 악기 소리까지 모두 낼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만화 주제곡 몇 개 빼고는 아는 곡이 없어 재미없으니 앞으로는 내가 아는 곡이 많아져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처음 보는 아카펠라 공연은 멋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