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콘서트 후기~(정 준)

날짜
2015.11.03
조회수
122
등록자
김경아
나는 리코더로만 어떻게 공연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갔는데 진짜 우리가 학교에서 연주하는 리코더로만 했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플라스틱 리코더는 파란색 리코더 뿐이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리코더도 있었고 내 손바닥 정도의 크기라니 참 신기했습니다.

내가 봤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센과 치이로의 행방불명'을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염은초는 우리나라에서 아니, 세계에서 가장 리코더를 잘 부는 사람인 것 같아서 내가 염은초 누나를 만난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알게 된 이후 본 것 중에서 가장 멋지고 맘에 드는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