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아빠 공연후기

날짜
2015.11.07
조회수
118
등록자
문지선
10월 초에 공연을 보고서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공연볼 생각에 설레여 저녁을 도시락싸서 부주산 올라가 먹었다지요 ㅎㅎ

덕분에 아이들도 소풍나온것 마냥 즐거워했어요



공연내용을 빠뜨릴 수는 없죠.

종이아빠 공연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어요.

일이 바쁜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도 옅보았고, 바쁜스케줄에 치여 사랑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아빠의 모습도요..

가슴이 찡~ 했답니다.

우리 경화와 민석이도 늘 아빠가 고플텐데...

저나 애들 아빠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것을 공연을 통해 느꼈지 않을까요..^^



공연을 보며 함께 공유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것들이 전해지는 이런 순간들이 모여서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해주지 않을까...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