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하우스콘서트 리코더연주회 후기(노건희)

날짜
2015.11.07
조회수
123
등록자
이보영
하우스 콘서트를 가기 전에 리코더 연주를 들려준다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공연을 보니 실망스럽지 않았다.

연주하는 모습이 리코더의 달인같았다. 두개의 리코더를 동시에 물고 한번에 불때는 정말 신기했다.

리코더의 종류가 많았는데 아주 작은 리코더부터 매우 큰 리코더도 있었다.

가장 큰 베이스 리코더는 리코더가 아닌 아주 다른 악기같았고 소리도 낮고 웅장했다.

끝나고 나서 리코더를 만지고 불어볼수도 있게 해줬다. 나는 불지 않았지만 동생은 여러 리코더를 불었다.

플라스틱이 아닌 리코더는 불면 안된다고 했는데 동생이 불어서 말리느라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