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합창단정기연주회관람후기-정사임

날짜
2015.11.12
조회수
122
등록자
김경아


이번 시립합창단의 공연은 타악기와 피아노가 어우러져서 좋았지만 합창소리는 가사가 잘 들리지 않아 조금은 답답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는 고운 소프라노와 우렁찬 테너의 목소리가 정말 멋졌고 Look Down, One Day More, 구름 위의 성에는 같은 노래는 들어봤던 노래라 즐거웠고 에포닌의 On My Own이란 노래는 목소리는 곱고 음도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구성이며 합창소리며 모두 맘에 쏙 든 색다른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