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

날짜
2016.01.09
조회수
130
등록자
장원선
언제나 정열가득 포스작렬 정권숙 선생님이 1인 3역을 해주셔서 그리고 극단 새결 식구들의 열정이 더해져서
멋진 하모니가 돋보였어요
내용은 무겁고 맘아픈 청소년들의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인데
극이 끝안 후 관객이 직접 극속으로 참여해서 결말을 바꿔보고 다 함께 생각해볼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 이었어요

관객분들 적은게 안타까웠지만
이런 멋진 극단이 목포에 있어주심이 새삼 감사했네요

지난 5월 돌아오지 않는 5월도 너무나 슬프고 아프게 봤던 기억도 새록새록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