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동, 행복푸드나눔사업 통해 사랑 전파

날짜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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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호점 샤니빵, 14호점 유달산숯불장어전문점 저소득 취약계층에 나눔

원산동에 행복푸드나눔사업을 통해 사랑의 무지개가 뜨고 있다.

행복푸드나눔사업은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 2017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뜻을 함께하는 관내 업체 14개소가 참여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빵, 돼지고기, 밑반찬 등)을 지원하고 있는 원산동 특화사업이다.

지난 8일 행복푸드나눔사업 1호점 샤니빵(대표 김민진)이 빵 70개(10만원 상당), 14호점 유달산숯불장어전문점(대표 박경일)이 장어탕 50그릇(50만원 상당)을 후원해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또 목포이랜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원산동 담당 생활지원사들과 면담하고 나눔물품을 함께 방문·전달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민진, 박경일 대표는 “미약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정이 넘치는 원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산동 김미애(270-4602)
원산동, 행복푸드나눔사업 통해 사랑 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