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 박물관을 다녀와서....
- 날짜
- 2009.05.11
- 조회수
- 7
- 등록자
- 김○○
목포 갓바위가 천연 기념물로 지정 되었다고 하여 자연사 박물관도 구경 할겸 목포에 갔다..정말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다..일요일 자연사 박물관 이어폰 설명해주는 것이 업그레이드 중이라면서 일요일은 대여를 하지 않는다는 군요. 그럼 해설해주시는 분이라도 배치를 해야지 어떻게 박물관에 아니 그게 자랑처럼 하는 데서 일요일은 대여를 하지 않고 평일만 한다는게 말이 돼냐구요.. 업그레이드를 왜 항상 일요일날 해야 되는지... 목포 자연사 박물관을 평일 만 가야 하나요..박물관이 지루하고 아이들이 인솔자 없이 보기는 힘든 곳이다..그런데를 평일엔 이어폰 설명이 되는데 주말엔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대여를 못해준다니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 비싼 예산으로 분명히 이어폰 설치를 하였을 것 이라고 본다 .. 그런데 그렇게 운영을 하는 것 어처구니가 없다.. 반면 강진 도자기박물관에 가서는 참으로 감명을 받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 가니 설명해주시는 해설사 선생님게서 아이들의 손을 잡고 꼼꼼이 설명을 해주시며 관람을 하니 그 작은 박물관도 한시간이 훌적 넘게 걸려 나왔으며 유치원ㅅ생들도 푸른색 그릇만 보면 고려청자야! 하고 김영랑 생가에 갔을 때도 무료 입장인데도 해설사 선생님이 계셔셔 작은 집을 돌아 보면서도 부듯 했는데..그큰 박물관을 구경하는데도 건성으로 둘러 보고 나와서 기분도 상하고...교육적인 공간으로 가는곳인데 많은 실망을 했다...옆 도자기 박물관도 그렇고 눈으로만 보고...다보는데도 한시간도 안걸리고...그렇게 멋진 갓바위 까지 별로 라는 생각이 들고 목포라는 도시는 매력없는 도시로 여겨질것 같아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