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노점상 천국 목포
- 날짜
- 2010.08.10
- 조회수
- 104
- 등록자
- 정○○
평화광장과 대반동 해안도로를 노점상이 불법점유해서 도시 미관을 헤치고 인도까지 점거해서 시민의 보행권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이를 항의하는 시민에게 폭언까지 일삼아 본란을 통해서 많은 시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현재까지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이들은 법도 아랑곳 하지 않고 법 위에 군림해서 안하무인격으로 단속공무원까지 폭행을 서슴치 않고 있습니다.사태가 이지경까지 이른 데는 시의 책임이 큽니다.불법노점상을 처음부터 일벌백계로 단속해서 기생하지 못하도록 차단해야 되는데 토끼몰이식 단속과 솜방망이 처벌을 하다보니 내성이 생겨서 갈수록 집단화.조직화 되고 있습니다.시중에는 조직폭력배가 개입해서 한 달에 수백만원씩 수입을 올린다는 소문까지 파다합니다.그렇지 않아도 "깡패도시"라고 소문이 나서 창피한데 앞날이 걱정됩니다.더욱이 가관인 것은 금번 해양문화축제 때 불법노점상에게 판매부스 25개를 대여해줬다는기사를 읽고는 말문이 막혔습니다.불법을 단속해야하는 단속기관이 불법을 조장하고 묵인하고 도와주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이는 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파렴치한 행정의 극치입니다.경기도 관내 지자체는 불법노점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용역까지 동원해서 대대적으로 단속하고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단속공무원 두 명으로는 단속이 쉽지 않으므로 우리시도 이번 기회에 용역을 고용해서 불법노점상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생계수단을 위해서는 법을 어겨도 된다는 사고방식을 바꿔줘야합니다.즉,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이 불법이어도 정당화 된다는 위험한 발상을 못하도록 해야합니다.법을 어기는 자는 보호받지 못하고 반드시 불이익이 돌아간다는 것을 확고히 심어줄 때 우리시가 더욱 밝아지고 시민이 행복해지며 ,서남권의 중추 도시로서 발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