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작가의 얼과 혼을 담은 - 목포문학관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여성 소설가로 최초로 장편소설을 집필한 소설가 박화성

우리나라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우리나라 평론 문학의 독보적 존재 문학평론가 김현

서해안시대의 개막으로 해양문화의 선두에 서 있는 목포시!

목포시에서는 목포 문학인들이 지금까지 이뤄온 문학적 성과를 이어받아 목포 문학을집중 조명함으로써 목포 문학의 미래를 펼쳐나가고자 한다.

1920년대 목포는 김우진과 친교를 맺고 지내던 문화, 예술인들의 발길이 잦아지면서 예향으로서의 기초가 다져졌다. 1930년대 박화성, 1950-60년대에 들어서 이동주, 조희관, 최일수, 차범석, 권일송, 최하림, 김 현 등의 등단으로 목포 문학이 활기를 띠게 되었다. 목포시에서는 목포문학인들이 지금까지 이루어온 문학적 성과를 이어받아 목포문학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목포문학의 미래를 펼쳐나가고자 한다.

목포문학관은 시원한 푸른 바다가 한 눈에 내다보이는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에 대지 2.825.94㎡, 지상 2층 건물로 1층 박화성관과 차범석관, 2층 김우진관, 김현 관으로 꾸며진 국내 최초 4인 복합 문학관이다.유난히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는 우리 한국 문학사에 빼놓을 수 없는 거봉인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선생님의 삶과 문학세계를 손 때 묻은 유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제, 목포를 찾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목포문학관을 통해 목포를 넘어 전국으로 퍼지는 문학의 향, 목포의 향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