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입장에서
시댁 부모님 모시고간 목포여행에서 무엇보다 가장 큰 소득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와이프 부탁으로 제가 회원가입을 하고 와이프가 신청을 하였는데....

와이프가 짠 시나리오와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평화광장 인근에서 식사를 하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8시 분수쇼를 보기위해
앉아서 담소를 나누는 와중에 사연소개가 똭~!!

부모님께서 며느리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그렁거리시는데....
제 와이프가 이쁨 받으니 제가 기분이 다 좋더라구요..

그 이면에는 관리하시는 분께서 정성을 다해서 운영해주셔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얼굴이라도 뵈었다면 90도 인사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감사합니다. 와이프를 대신하여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