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는 우리나라의 서 남해에 분포하고 저질이 뻘질인 천해에 살고 있다. 타우린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고유한 맛을 줄 뿐 아니라 간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므로 정력을 증가시키고, 냉감증을 호전시키는 힘이 있다. 살아 있는 것, 팔에 나 있는 흡반의 흡착력이 강한 것, 팔을 쉴새없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낙지가 좋은 낙지이며, 9월에서 2월사이에 제철이라 더욱 맛이 좋다. 낙지는 회, 볶음, 무침, 전골, 탕(연포탕),낙지호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다.

  • 살아있는 세발낚지가 그릇에 담긴 모습
  • 낙지육회와 낙지호롱 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