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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농기념관

남농기념관
주소
남농로 119 (용해동)
전화
061-276-0313
추천
1
이용시간
수요일~일요일 14시~18시
휴무일
매주 월요일, 화요일
이용요금
성인(2,000) 청소년(1,000)개인 단체는 30인이상 1,500원 / 초중고등학생 단체
주차시설
주차요금 : 무료
장애인시설
없음

허건 선생의 예술의 향기, 남농기념관

갓바위와 향토문화관 부근인 목포시 남농로 119 (용해동)에 위치한 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자 운림산방의 3대주인 남농 허건 선생이 1985년 10월 남농의 선대유적의 유상보존과 남화의 전통유지 및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목적으로 건립한 미술관이다 남농 허건은 조선 헌종 때의 궁중화가이자 시,서,화의 삼절이라 불리던 소치 허유(허련)선생의 손자이자, 화가인 미산 허영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목포에서 평생을 보내면서 한국 남종화에 뛰어난 예술의 향기를 뿌리며 백포, 포전, 아산 등 기라성같은 후진들을 양성하였고,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한국 예술원 원로회원의 영예를 누리기도 하였다. 말년에는 사재로 이 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평생 수집한 수석, 자기, 목물과 운림산방 3대 작품들을 향토문화관에 기증하여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며, 우리 예술계에 문화유산을 사회에 환원시킨 본보기가 되었다.

이 미술관은 조선말엽의 시. 서. 화로 명성이 드높던 추사 김정희가 해동 제일인자라고까지 극찬하던 허련의 작품을 비롯하여 미산 허영,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 등 운림산방 5대에 걸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조선조의 명가로부터 현대의 대가중진에 이르기까지 남종 선생의 제가들의 작품 3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한국 남화의 명맥을 일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야와 신라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 도자기 등 200여점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 매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예향 목포의 관광명소이다. 남농기념관을 찾아보는것은 남농과 이 지방이 차지하는 미술사적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소장품 현황 : 500점 소장


개방시간
매주 수요일~일요일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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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

남농기념관 : 목포시 남농로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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