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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장 (玉匠) 장주원

옥장장주원
주소
노송길 32-5
전화
정보없음
추천
4
이용시간
휴무일
이용요금
무료
주차시설
주차장 없음
장애인시설
없음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국가무형문화재 제100호
분 류 : 무형문화재/전통기술/공예/
지정(등록)일 : 1996.02.01
소 재 지 : 전라남도 목포시

옥은 동양문화권에서 발달된 보석류로서 금·은과 함께 쓰여진 대표적인 보석이며, 음양오행의 다섯 가지 덕인 인(仁)·의(義)·지(智)·용(勇)·각(角)을 상징하는 장신구로 사용되었다. 또한 방위신에 예(禮)를 베푸는 예기(禮器)를 비롯하여 사회계급의 신분을 구분하는 드리개와 악기인 옥경(玉磬), 약재 및 의료용구 등 여러 가지로 사용되었다.

청동기 유적에서 발견되고 있는 옥석공예품과 삼국시대의 여러 고분에서 출토된 곱은옥, 구슬옥, 대롱옥 및 신라의 세 가지 보물 가운데 하나였던 진평왕의 옥허리띠를 통해 옥이 상류층의 중요한 장신구였음을 알 수 있다. 옥공예품은 중국을 비롯하여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왕족계열과 특수계층에 한하여 지닐 수 있었다. 옥공예품은 재료의 확보도 어렵고 귀한 공예품이라는 점에서 옥공예를 다루는 공인의 수를 국가에서 제한하여 그 수가 극히 적었다. 옥공예의 가공에 있어서도 동공예 제조기술과는 판이하게 달라 정으로 쪼아 다듬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일이 갈아 만든다. 채석 - 디자인 - 절단 - 성형 - 세부조각 - 광택의 과정을 거쳐 작품이 완성되는데 쇠톱, 활빙개(활비비), 갈이틀, 물레 등 여러가지 연장이 사용된다.

옥장은 전통공예기술의 장인으로 고가의 원석을 다루기 때문에 정확한 예측이 필수적이며 정교한 조각기능 뿐 아니라 고도의 예술성이 요구된다.

평생 옥공예에 힘써온 옥장 장주원 선생은 미국 텍사스 A&M 대학박물관, 프랑스국제 공예박람회에서 초대전을 가졌으며 세계대학총장회의 한국사회교육문화상, 중국 상하이 옥석공예대전 특급대사로 특별공예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한국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왔다.


[사진출처]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우리지역문화재'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국가문화유산포털(http://www.heritage.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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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

옥장 (玉匠) 장주원 : 목포시 노송길 32-5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도시문화재과 문화유산 이광록
담당전화번호
061-270-8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