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행(8. 9 ~ 8. 11)을 보다 알차게 하기 위하여 목포시청 h.p를 검색하다가
문화관광 중에 시티투어(8.11토)가 있어 예약하고 참여하게 되었다.
해설사가 동승하여 해설을 곁들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
머리속에 쏙쏙들어오게 군더더기 없는 설명을 해주신 정금희 해설사님을 만나게 된것이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이금희 아나운서 이름을 기억하면 쉽게 기억할수 있으리라.
해박한 역사 지식(사학전공)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한 설명으로 유익한 여행이 될수 있었다.
깔끔한 매너와 세련된 진행으로 우리 일행들(11명)은 모두 흡족해했다.
투어 중에 압권은 토요일 (오후 2~4시)에만 개방하는 '이훈동정원'을 해설사님이 운영의 묘를 발휘하여 관람할수 있게 되어
센스있는 해설사님의 팬이 되었다.
목포는 예향의 도시답게 해설사님은 실력을 겸비한 만능인( 노래도 잘하시고 )이었다.
서울에 살면서 다수의 답사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접해 보았지만 정금희 해설사만큼 잘하시는 분은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분이다.
그래서 목포를 대표하는 제 1인자 해설사님은 정금희해설사님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으리라!
목포시청의 문화관광을 담당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금희 해설사님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