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중에 만나게 된(8. 10) 조대형 해설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유의 입담과 만능 재주꾼(노래면 노래, 판소리면 판소리 등) 의 해설을 듣다보면 저절로 몰입하게 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그의 판소리는 가슴을 후벼 파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장사익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실력이지만 잘하는 소리꾼축엔 속할수 있으리라!
유머와 익살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역시 목포엔 인재들이 도처에 포진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목포를 재인식하게 되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정이 가는 고장이다.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것은 조대형해설사님이 한몫한 셈이다.
수고에 감사드리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