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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달도 1일 민박집 이용후기.... 실망!!!

작성일
2010.07.11 19:41
등록자
송춘하
조회수
139

4년전에 외달도를 갔을때 바닷가 민박집 은정말 깨끗하고 전망이 좋은 바다가보이는 바로 산밑에 있는 한옥 집은 수건도 다비치되고 방 부엌 모두 꽤적했습니다. 외달도를 다녀온 후로 목포와 가깝고 가족단위로 하루 쉬고 가기 좋다는 생각을 했죠...

엊그제 다녀왔는데 누군가
꾸준히 관리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리예약을 했는데 냉장고 코드도 꼽아져 있지 않고 냉장고 안에는 곰팡이 먼지가 있고 방은 찐덕찐덕 수건도 전혀없고 .... 말하니 사람은 20명인데 수건은 달랑 5장....


도대제 책임감이 전혀없는 유령민박집에 다녀온 느낌... 뭣 때문에 이 민박집은 이렇게 손님이 온다했는데 왜 ? 청소를 안해놓고 무책임할까? 자기네 고향에대한 얼굴인데... 몇 사람 살지도 않는 작은 섬인거 같은데.... 내 섬 내집 내고향 이런데 전혀없는 열매만 따먹는 그런 섬....


요즘에 열매만 따먹는 기업은 망한다던데....


열매를 독식하는 기업은 단기적인 성장이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 성공을 오래 지속하기는 힘들다.
돈이 목적인 조직의 구성원은 언제든 더 많은 돈을 찾아 떠날 수있다. 나누지 않고 베풀줄 모르는 기업은 소비자에게도 외면받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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