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뜨는 마음으로 경기도에서 전라도까지 차비를 들여 목포에 왔습니다 한달전부터 외달도 민박을 예약했기에 들뜬 마음으로 배를 타고 들어갔지만 주인아줌마가 휴대폰을꺼두셨네요 민박을 찾으려고 집전화를 했는데 잠시만 기다리라하고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겨우겨우 민박집을 찾아왔는데 2팀이 먼저와 왜 예약을했는데 방이 없냐고 항의하고있더군요 그래도 그 두팀은 구석방잡고 마당에서 자기로합의했답니다 저희보고는 밥은민박집에서 해먹고 교회에서 자라네요 방이 없는데 어떻게 하냐면서 !!!!방이 없는데 예약을 왜받습니까 기분도 상하고 짐도 너무 무거워 섬을 구경할생각도 안하고 다음배를 타고 섬을나왔습니다 그냥 이번 휴가는 다 날렸네요 기분도 망치고 이런 기본작인 시스템도 안 갖추고 개선 안한다는거 큰문젭니다 저 먼대서 큰맘먹고 휴가온건데 목포해수욕장이라도 가자했는데 전부 외달도 유치와 물이 더러워 폐장했다더군요 휴가를 쉬지도 못하고 외달도해수욕장 유치라는건 목포시는 진짜크게 반성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