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합니다.
4/30 목포관광을 갔습니다. 놀란 내용 2가지.
1.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에 내려 해안덱을 걷다가 "이순신 장군상"을 보았습니다.
짤달막한 난장이 동상이 민족의 영웅 이순신장군 동상이라니, 대한민국 자존심이 있지. 어찌 이런 일이 --- 빠른 조처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북선은 더욱 한심합니다. 장남감 미니어처를 ---
이런 식으로 할 것 같으면 아예 안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2. 저녁 8시 목포가 자랑한다는 " 춤추는 바다분수"를 보러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다 그냥 갔습니다. 아무런 공지도 없이 무책임하게 그렇게 한다는 것이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