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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어린이바다과학관 개관

작성일
2013.01.23 15:12
등록자
최재혁
조회수
191

서남권 해양문화중심도시인 목포시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해양에 대한 과학적 창의력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9년 착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착공 3년만인 2013년 2월 5일(화)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총사업비 117억원으로 삼학도 근린공원 내 부지 7,130㎡ 연건평 3,515㎡ 지상 3층 규모로, ‘바다’를 테마로 하여 바다 상상홀, 깊은바다, 중간바다, 얕은바다, 바다아이돔 등 5개의 주요전시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이 위치하게 되는 삼학도는 ‘세마리 학’에 얽힌 전설과 시민의 애환이 살아 숨쉬고 있는 지역이다. 앞으로 故 김대중 대통령을 기념한 노벨평화상기념관 건립과 삼학도 복원화가 마무리된다면 갓바위 문화타운과 연계하여 목포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하는 문화테마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람시간

- 화 ~ 금요일 : 09:00 ~ 18:00

- 토 ~ 일요일, 공휴일 : 09:00 ~ 19:00

(11월~2월 : 09:00 ~ 18:00)

※ 휴 관 : 1월 1일, 매주 월요일



❍ 기본현황

- 위 치 : 목포시 삼학로 92번길 98번지(산정동)(삼학도 근린공원 내

- 전 화 : 061)242-6359

- 홈페이지 : http://mmsm.mokpo.go.kr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크게 5개 전시공간을 두고 있다. 먼저 ‘바다상상홀’은 과학관의 진입부로 어린이들에게 바다를 상상하면서 호기심을 갖도록 하는 전시공간이다. 다음의 ‘깊은바다’ 전시공간은 ‘바다와 탐사’라는 주제로 심해저에서 발견되는 해저자원 및 해저지형을 잠수정을 이용해 탐사하는 과정을 ‘우글우글 자원탐사’, ‘요리조리 바다탐사’ 등의 체험공간으로 구성하고 있다. 2층에 있는 ‘중간바다’는 ‘바다와 생물’ 주제로 중간바다 등에서 적응하며 살고 있는 생물들의 특징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바다숲 숨바꼭질’, ‘바쁜 중간바다’ 등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하였다. ‘얕은바다’는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해양에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자원과 요트와 위그선을 타며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바다아이돔’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갯벌놀이터를 구성하여 아이들의 감각을 풍부하게 자극하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이외에도 해양관련 영상물을 볼 수 있는 ‘4D 영상관’, ‘갯벌생태수조’ 등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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