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봉사단 공한지 텃밭을 활용 사랑의 반찬 전달

날짜
2009.05.12
조회수
71
등록자
홍수영
용해동(동장 전몽호)에서는 ‘09. 5. 11일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봉사단이 참여 ‘09. 5. 11~ 12(2일간)동안 홀로사는 독거노인 분들과 부자세대, 관내 경로당을 위해 김치를 손수 담그고 직접 배달하여 말벗 밑 집안청소 등 사랑나눔 반찬전달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용해동에서는 2007년 10월에 관내 공한지에 독거노인 김치텃밭을 조성하였고, 텃밭에서 나온 무우와 갓 김치를 가지고 독거노인 등 총 300세대를 방문하여 반찬(싯가 6,000천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 15명과 직원이 이틀간 참여하여 반찬담그기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였고, 기존 텃밭에 무우, 배추 모종을 심어 올해 50세대 지원하였으며, 400세대를 목표로 해년마다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한해에도 사랑의 어르신 위안잔치, 소년소녀 김장 텃밭가꾸기, 어려운세대 반찬봉사, 여름철 닭죽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용해동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이번행사를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 활동을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이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