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동장 전몽호)에서는 ‘09. 5. 21일 11:00시 관내 어르신 300여명과 목포시(시장 정종득)장을 모시고, 식전행사 사물놀이와 개소식·현판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상호간 유대강화와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용해 내동마을 경로당 신축공사는 관내 용해 경로당 1개소가 있으나, 한곳에 치우쳐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접근성이 미흡하여 ‘08년 동정보고회 시 건의한 내용으로 시에서 적극 반영하여,

총사업비 222백만원으로 ‘08. 6월 68백만원, 용해동 277-31번지에 부지를 매입하고, ’08. 11월 착공 ‘09. 3월 준공하였으며, 이후 추가시설물 설치공사 ’09. 5. 11일 최종 마무리하여 대지면적 279㎡, 건물면적 99㎡ 1층 철근코크리트조로 만들었다.

이번 용해동에서는 경로당 개소식을 계기로 용해동 특수시책으로 추진중인 1사1경로당 사업과 연계 관내 소재인 선덕사와 결연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하였다.

한편 용해 내동마을 경로당(회장 윤종학)에서는 우리마을 노인들이 마땅한 대화의 장소나 쉴 곳이 없어서 외로움과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였으나, 어려운 시 재정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정종득 시장님께서 특별이 배려하여 내동마을 경로당이 신축 완공되어 개소식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