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지 텃밭을 활용 사랑의 반찬 나눔 전달

날짜
2009.06.26
조회수
63
등록자
홍수영
용해동(동장 전몽호)에서는 새마을부녀회 등 직원이 참여 ‘09. 6. 25~ 26(2일간)동안 홀로사는 독거노인 분들과 소년·소녀 가장세대, 관내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아동원)을 위해 반찬을 손수 담그고 직접 배달 및 말벗 등 사랑 나눔 반찬전달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녀회원 20명과 직원이 이틀간 참여하여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반찬담그기 등 노력봉사를 실시하여 총 60여개의 김치를(싯가 1,000천원)전달하였고, 올 초부터 지금까지 180세대를 지원 하였다.

작년 한해에도 부녀회에서는 위안잔치, 소년소녀 김장 텃밭가꾸기, 위기가정 반찬전달, 여름철 건강교실 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용해동에서는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이번행사를 계기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반찬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올해 400세대를 목표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