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에서는 ‘09. 7. 31(금) 하루 동안 부녀회원 15명과 통장단 5명이 참여하여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 어르신을 위해 손수 만든 송편 전달과 어르신 말벗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봉사를 실시하여 총 5,000여개의 송편을 빚었으며(싯가 1,000천원), 주민자치위원회 이상진 위원장께서 수박 12통을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함께 지원하였다.

작년 한해에도 부녀회에서는 경로위안잔치, 소년소녀 김장 텃밭가꾸기, 위기가정 반찬전달, 90세 어르신 생일상 차려주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용해경로당(회장 박상열)에서는 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배려하여 경로당을 찾아주어 관내 경로당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