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초기 대응 소화기 사용법

날짜
2022.10.19
조회수
300
등록자
이유진
- 동영상 출처 : 국민안전방송(행정안전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화재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불을 발견했을 때
1. 연기가 발생하거나 불이 난 것을 보았을 때
-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면 "불이야!"라고 소리치거나 비상벨을 눌러 주변에 알린다.

2. 불을 끌 것인지 대피할 것인지 판단
- 불길이 천장까지 닿지 않은 작은 불이라면 소화기나 물양동이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끄도록 한다.
- 불길이 커져 대피해야 할 경우 젖은 수건 또는 담요를 활용하여 계단을 통해 밖으로 대피한다.
- 세대 밖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경량 칸막이를 이용하여 이웃집으로 대피하거나 완강기를 이용하여 창문으로 나가는 방법, 실내
대피 공간으로 대피하였다가 불이 꺼진 후 나오는 방법 등을 활용한다.

■ 소화기 사용법
* 실내에서 사용할 때는 밖으로 대피할 때를 대비하여 문을 등지고
1. 소화기를 가져와 몸통을 단단히 잡고 안전핀을 뽑는다.
(※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안전핀은 뽑히지 않습니다.)
2. 노즐을 잡고 불쪽을 향해 가까이 이동한다.
3. 손잡이를 꽉 움켜쥔다.
4. 분말이 골고루 불을 덮을 수 있도록 쏜다.

■ 소화기 점검 및 상태확인
1. 축압식 분말소화기 점검
- 소화기의 지시 압력계가 녹색의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
2. 가압식 분말 소화기 점검
- 소화기 용기에 부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기를 거꾸로 들어서 소화기 내부의 소화 약제가 응고되지 않고 떨어지는 소리가 있는지
확인한다.
- 10년이 지난 가압식 분말 소화기는 내부에서 고압이 발생할 경우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폐기한다.
3. 자동확산 소화용구 점검
- 소화기의 지시 압력계가 녹색의 범위 내에 있는지 확인한다.

■ 소화기 보관방법
1. 소화기는 보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한 곳에 설치한다.
2.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곳에 습기나 직사광선을 피하여 서늘한 곳에 설치한다.

■ 소화기 사용 유효기간
- 내용연수 대상 품목인 분말 소화기는 제조 연월로 부터 10년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 내용연수가 경과한 분말 소화기의 사용을 연장하고자 하면 성능확인 검사 후 1회에 한하여 3년의 사용기한 연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