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소영박화성문학페스티벌 개최
- 날짜
- 201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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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제5회 소영박화성문학페스티벌 목포문학관에서 열린다
“박화성 문학과 대중서사” 학술대회 및
중편『비탈』문학답사 등 다채
한국 신문학사의 대모이자 목포가 낳은 거목 소설가 소영 박화성
선생을 기념하는 소영박화성문학페스티벌이 목포문학관에서 10월 22일〜23일(개막식 10.22 13:30) 열린다. 박화성연구회(회장 서정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로 박화성 문학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소통을 위해 매해 학술대회와 문학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22일 학술대회에서는 ‘박화성 문학과 대중서사’라는 주제로 신문연재로 발표된 박화성의 소설을 대중성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읽는다. 대중서사문학연구의 권위자인 김복순(명지대), 김동윤(제주대) 교수가 특별 초대되고, 야마다요시코(니이가타현립대), 최창근(전남대) 교수의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23일에는 박화성 선생의 소설 중편「비탈」의 문학답사를 갖는다. 소설「비탈」은 목포, 임성, 삼향, 일로 일원과 목포 용당리 등 목포와 그 주변 도시를 배경으로 작가의 농촌과 농민의 삶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아름다운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제5회 소영박화성문학페스티벌」이 박화성의 문학세계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문학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붙임 : 행사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