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약 150톤의 생활폐기물 이제 더는 매립할 곳이 없습니다.
목포시민 여러분이 생활폐기물 대란으로 고통받지 않고 턱끝까지 차오른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비상구는 오직 친환경 소각시설 뿐입니다.
목포시 소각시설은 목포시의 미래를 향한 선택입니다.
목포권 광역위생매립장은 2020년 6월 말 이미 포화상태로 더이상 매립을 할 곳이 없습니다.
현재 목포시는 생활폐기물 150톤, 정비사업 250톤 총 400톤의 폐기물을 매립하지 못하고 압축 후 포장하는 과정을 거쳐 매립장내에 쌓아올려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목포시의 소각시설은 어느 한사람을 위한 시설이 아닙니다.
목포시민 모두와 미래를 위해 없어선 안될 시설임 에도 불구하고 2005년부터 소각로를 추진하였으나 2008년 정부정책변화로 무산되고 2014년 민자사업으로 플라즈마 가스화 소각시설을 추진하였으나 2018년 투자업체 사정으로 무산을 반복해 왔고 그 사이 생활폐기물은 더 늘어나 우리모두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목포시 소각시설을 향한 걱정과 불안을 소각할 때입니다.
목포시민 여러분 2008년, 2018년 소각시설사업 무산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추진입니다.
환경부의 국고보조금 예산지원 사전검토 승인,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면제 사업결정과 KDI검토결과 민간투자사업이 재정투자 사업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통보되었습니다.
민간투자 심의위원회 심의원안의결로 이제 목포시 소각시설은 주민여러분의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목포시민여러분! 시민의 삶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목포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소각시설은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 이미 검증된 스토커방식입니다.
스토커 방식으로 운영될 목포시 소각시설은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무촉매탈질설비, 반건식반응탑, 여과집진기, 선택적촉매반응탑등의 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각온도를 850도이상 유지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억제하고 급속가스 냉각방식도 함께 적용해 법적배출오염 기준보다 더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오염물질처리 시스템도 구축할 것입니다.
또한 굴뚝 원격감시 시스템을 24시간 가동, 오염물질 배출센터를 상시측정하고 한국환경공단 관재센터로 실시간 전송하며
시민단체와 연계 오염물질 배출을 엄격하게 감시, 공개하는 시설운영 투명성도 함께 강화할 것입니다.
목포시의 소각시설은 사회기반시설에 의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취득이 의무화된 재산으로 지방의회 승인대상이 아니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사업은 지방심의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목포시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 설치사업 타당성 조사 보고서는 목포권 광역위생매립장 순환이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관련 입찰공고시 과업지시로 받은 결과물입니다.
소각시설 추진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그 피해는 목포시민 모두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목포시민여러분 더이상 폐기물을 매립할 곳이 없어 도심 곳곳에 폐기물이 쌓여지고 타시도에 폐기물 매립원정배출을 해야하는
목포의 암울한 내일을 상상해 보십시요 그제야 추진하는 소각시설은 늦습니다.
소각시설! 세번째 추진이 마지막 추진이 되어야 합니다. 목포시민 모두를 위한 선택 목포시소각시설
더는 미룰수 없습니다. 생활 폐기물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그 첫걸음!
그 첫걸음에 목포시민 여러분이 함께해주십시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