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노인생활시설 등 코로나19 검사...전원 ‘음성’
- 날짜
-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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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등 전수검사, 2,557명 전원 음성
목포시는 지난 4일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관내 요양시설 61개소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총 3회에 걸쳐 관내 요양원 및 요양시설, 정신증진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전수검사를 통해 총 2,557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설별 안내하고 수시 점검하며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시설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요양시설 면회가 금지된 만큼 시설 종사자는 모임자제 등을 통해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감염원 접촉을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증진과 박성희(270-3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