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진흥원 설립지 목포 확정을 환영합니다
- 날짜
- 2021.04.16
- 조회수
- 279
- 등록자
- 박○○
한국섬진흥원 목포유치를 위해 그동안 불철주야 애쓰신 김종식 시장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목포시는 유치전에서 줄곧 『서해안과 남해안의 중심이자 섬의 관문』인 목포시가 최적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섬진흥원 설립지가 목포 삼학도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삼학도 설립부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학도 설립부지는 삼학도복원화사업 부지로, 공원의 옛 이미지를 재현하고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목포시의 랜드마크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하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설립부지인 (구)항운노조건물은 준공 된지 30년이 다돼가는 오래되고 낡은 건물로 곳곳이 금이 가고 안전진단을 받아야 할 상황이며,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는데, 리모델링 예산비용이 신축보다 더 많은 30억 정도가 투입되고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어, 한국섬진흥원 출범 일정 계획에 차질을 주며, 예산낭비입니다.
또한 이 건물은 유달산이나 구도심에서 볼 때, 삼학도 경관을 헤치고 보기가 흉해서 철거계획 중에 있는 낡은 건물입니다.
따라서, 목포시가 유치전에서 줄곧 강조한 『서해안과 남해안의 중심이자 섬의 관문』은 여객터미널입니다.
현재 여객터미널 4층은 리모델링을 할 필요가 없기에 예산절감을 할 수 있어 최적지인 섬의 관문 여객터미널로 장소변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장님도 아시다시피,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휴게공간 제공 및 서·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2004.12~2021.12.(올해) 사업비 1,399억원 정도가 투입되며, 현재까지 약 1,204억 정도가 투입되어 있습니다.
목포시가 삼학도를 가족 친화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목포시장도 2020년을 여는 시무식 자리에서 삼학도 테마정원 조성 용역 추진에 대해 언급하며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섬 삼학도를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꽃 피는 체험형 테마정원으로 꾸며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목포시는 삼학도를 낭만과 바다 그리고 꽃으로 덮힌 섬,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숲으로 조성해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며, 현재 삼학도는 복원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으로, 목포시는 그동안 복원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왔다고 자평하면서, 갑자기 쌩뚱맞게 계획에 반하는 "한국섬진흥원"을 삼학도에 설립한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고 삼학도복원화사업을 저버리는 처사라고 느껴집니다.
그동안 목포시는 유치전에서 줄곧 『서해안과 남해안의 중심이자 섬의 관문』인 목포시가 최적지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섬진흥원 설립지가 목포 삼학도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삼학도 설립부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학도 설립부지는 삼학도복원화사업 부지로, 공원의 옛 이미지를 재현하고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 및 목포시의 랜드마크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하는 사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설립부지인 (구)항운노조건물은 준공 된지 30년이 다돼가는 오래되고 낡은 건물로 곳곳이 금이 가고 안전진단을 받아야 할 상황이며,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는데, 리모델링 예산비용이 신축보다 더 많은 30억 정도가 투입되고 공사기간이 많이 소요되어, 한국섬진흥원 출범 일정 계획에 차질을 주며, 예산낭비입니다.
또한 이 건물은 유달산이나 구도심에서 볼 때, 삼학도 경관을 헤치고 보기가 흉해서 철거계획 중에 있는 낡은 건물입니다.
따라서, 목포시가 유치전에서 줄곧 강조한 『서해안과 남해안의 중심이자 섬의 관문』은 여객터미널입니다.
현재 여객터미널 4층은 리모델링을 할 필요가 없기에 예산절감을 할 수 있어 최적지인 섬의 관문 여객터미널로 장소변경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장님도 아시다시피, 목포시는 그동안 삼학도를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휴게공간 제공 및 서·남해안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해 2004.12~2021.12.(올해) 사업비 1,399억원 정도가 투입되며, 현재까지 약 1,204억 정도가 투입되어 있습니다.
목포시가 삼학도를 가족 친화형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을 갖고, 목포시장도 2020년을 여는 시무식 자리에서 삼학도 테마정원 조성 용역 추진에 대해 언급하며 "낭만항구 목포의 대표적 섬 삼학도를 온 가족이 함께 자연을 만끽하고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꽃 피는 체험형 테마정원으로 꾸며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목포시는 삼학도를 낭만과 바다 그리고 꽃으로 덮힌 섬, 가족 모두가 어울려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숲으로 조성해 해양관광자원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며, 현재 삼학도는 복원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으로, 목포시는 그동안 복원을 넘어 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고민을 계속 해왔다고 자평하면서, 갑자기 쌩뚱맞게 계획에 반하는 "한국섬진흥원"을 삼학도에 설립한다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고 삼학도복원화사업을 저버리는 처사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