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낭만목포 북살롱 : 오늘의 페이지
- 작성일
- 2023.10.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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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터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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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0. 19. 운영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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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목포 북살롱 : 오늘의 페이지]
9회차 낭만목포 북살롱
이번 달은 고즈넉한 한옥 북카페인 '오늘의 페이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가 책을 읽고 있는 입간판을 지나~
마당에는 큰 대추나무가 있고,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야간에는 더 감성있네요!!
이번 달 주제는 '세 가지 질문' 책을 읽고, 나의 하루를 표현해 보는 시간!!
-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일까?
-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
나에게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었고, 사람들과 따스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네요!
"기억하렴. 가장 중요한 때란 바로 지금, 이 순간이란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너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거야.
니콜라이야, 바로 이 세가지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이란다."
참여자분들의 소감을 공유합니다.
- 낯선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고 평소에 쉽게 전하지 못하는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퇴근 후에 참여할 수 있는 알맞은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 북살롱 두 번째 참여입니다. 예쁜 북카페에 기대를 했고, 실제로 너무 예쁜,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를 마무리해서 뿌듯합니다.
- 제 자신에 대해 말로 내뱉어도 보고 타인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의미 깊었습니다.
또한, 글 책만 중요시 여기던 저에게 그림책은 선선했습니다.
- 그림책에서 질문을 찾는 시간이 새롭고 뜻깊었습니다. 대답부터가 아닌 질문으로 더욱 풍부하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낯선 사람들과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속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 다른 사람과의 생각을 나누고 내 생각들을 정리한 시간이었다. 내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에게 한결 가까워지는 시간이었다. 책을 두고 싶은 생각을 여럿이서 나눈다는 것이 즐겁고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