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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의 변신은 무죄!

얼큰한 양념, 건강해지는 맛까지 탕과 찜중에 골라 먹어요~! 아귀는 못생긴데다 입이 크고 비늘도 없는 생선이라 하여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거름이나 사료로 이용했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퍼진 아귀찜 덕분에 값이 아주 비싸져서 고급 생선이 되어 버렸다. 술꾼들은 살보다도 내장을 더 즐겨 먹는다. 못생겼지만 이빨밖에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지방에 따라 물곰, 물돔, 배기라고도 부르며 대부분의 사람이 표준어인 아귀보다는 ‘아구탕’이니 ‘아구찜’이니 하여 ‘아구’라고 많이 부른다. 아귀는 생김새와는 달리 맛이 담백하고,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아주 시원하고 콩나물을 듬뿍 넣어 맵게 찜을 하기도 한다. 또한 담백한 맛으로 즐기는 아귀탕이나 아귀수육도 별미이다.

각종 해물과 야채로 오랫동안 끓인 육수에 미나리와 콩나물이 가득한 아구탕은 시원한 국물이 일품으로 감기나 숙취해소에 매우 좋다.

  • 시원하게 끊고있는 아구탕 한상
  • 먹음직스럽게 담아낸 아구찜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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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지부 추천 음식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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