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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물

역사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쉼터

밀물

카페 밀물은 목포역에서 청소년 문화센터 방향으로 300m 정도 걸어가면 북유럽에서 뚝 떼어 온 듯한 화벽돌 건물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늑한 느낌의 디자인과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꽃이 화사함을 더하고 다양한 그림과 강렬한 커피 향이 오감을 자극한다.

밀물

특이하게도 카페 밀물은 원래 일제강점기 당시 재상이 살았던 집이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운영자의 조부가 한국전쟁이 끝난 뒤에 매입하였고 온 가족이 모여 살았다.

밀물

이후 나라에서 제일가는 항구였던 목포의 문화‧예술을 증진 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던 조부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든 문화예술인이 모일 수 있도록 집 1층을 개조하여 다방을 열었고 그것이 현재 카페 밀물의 전신인 밀물다방이었다.
밀물다방은 이내 예술가들의 아지트로서 토론의 장이자 일명 '다방전시회'가 열리는 전시공간의 역할을 하였다.

밀물

카페 밀물의 이름은 조부의 유지를 잇는 마음으로 지었다.
하지만 밀물이 그저 아픈 역사의 잔재, 근대화 발자취의 의미가 아닌 르네상스 당시 피렌체처럼 예술이 꽃필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 옛날 조부가 운영하던 밀물다방처럼 밀물에서 마음껏 예술을 주제로 토론하고 자신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드러낼 수 있는 그런 공간 말이다.

밀물

밀물의 인기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와 전통차인데 특히 쑥차, 흑임자차, 대추차, 쌍화차는 한의원에서 직접 공수해온 약재를 사용하여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쌍화차의 경우에는 정말 약으로서 조제되어 오는 것이기에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한 번 맛본 사람들은 밀물의 쌍화차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는 입맛이 된다고 한다.

밀물

그간 밀물에서 준비해온 계획에는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전시회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피 클래스가 있다.
그중 커피 클래스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커피 원두를 직접 드립 해보는 체험으로 커피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만약 목포를 여행 중이고 커피를 사랑한다면 밀물에서 최상품의 커피 원두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니 꼭 놓치지 않길 바란다.

밀물

목포역과 가깝기 때문에 기차에서 내린 여행객이 방문하기 좋은 여행자플랫폼인 밀물의 각종 편의 서비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일부 테이블에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으며 책장에 비치된 전남, 목포 관련 여행 도서와 관광 리플릿을 통해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물품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니 짐도 마음도 가벼운 목포 여행을 할 수 있다.
맛, 예술, 근대문화 유산, 바다 풍경까지 즐길 수 있는 팔색조의 도시 목포에서 카페 밀물은 여행객들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최적의 쉼터로서 격을 갖춘 공간일 것이다.

밀물
  • 주 소 : 목포시 영산로 64(청소년 문화센터 옆)
  • 연 락 처 : 061-243-3388
  • 이용시간 : 매일 10:00 ~ 21:00(※ 금요일 20:00 마감)
  • 편의시설 : 짐보관, 휴대폰 충전, 여행도서, 관광 리플릿 안내
  • 주변여행정보 : 목포역 도보 5분 거리, 근대역사관, 유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