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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동 ‘옥단이 길’ 관광루트 테마거리

유달산과 목포역, 남교시장을 기반으로 발달한 목원동은 조선인들이 만든 목포 근대문화의 1번지이자 상권의 중심지이다. 목포의 심장 목원동에는 옥단이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목포출신 극작가 차범석의 작품《옥단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옥단이가 누비고 다녔던 목원동의 이곳저곳을 걷다보면 어느새 대한민국 근대역사의 길을 밟게된다.

전체코스 (3~4시간 소요, 4.6km)

  • 출발목포역
  • 오거리
  • 동본원사(오거리문화센터)
  • 로데오광장
  • 노라노미술관(무안우체사 터)
  • 정광정혜원
  • 노적봉
  • 만인계터
  • 구종명 비
  • 콩나물동네
  • 목포청년회관
  • 불종대터
  • 벽화골목
  • 유달예술타운
  • 북교동성당
  • 북교초등학교
  • 양동교회
  • 중앙식료시장
  • 남진생가
  • 박화성생가터
  • 차없는거리
  • 출발목포역
  • 오거리
  • 동본원사(오거리문화센터)
  • 로데오광장
  • 노라노미술관(무안우체사 터)
  • 정광정혜원
  • 노적봉
  • 만인계터
  • 구종명 비
  • 콩나물동네
  • 목포청년회관
  • 불종대터
  • 벽화골목
  • 유달예술타운
  • 북교동성당
  • 북교초등학교
  • 양동교회
  • 중앙식료시장
  • 남진생가
  • 박화성생가터
  • 차없는거리

※ 투어코스는 목적, 특성에 따라 2시간 내외로 구성 가능

물지게를 이고 있는 옥단이

옥단이길 안내도 다운로드도시재생지원센터 바로가기

옥단이길 골목길투어 일정 및 골목길해설사 신청방법 안내

  • 상시투어 : 6인이상 신청시 가능
  • 정기투어 :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일정확인)
  • 투어시간 : 2시간 내외
  • 신청방법 : 도시재생지원센터 전화문의(061-243-8995)

목원역사문화관 관람 안내

  • 위 치 : 목포시 영산로59번길 33-5, 2층
  • 운영시간 : 평일 09:00 ~ 18:00, 주말/공휴일 10:00 ~ 16:00
    • 주말, 공휴일에는 해설사 상주하여 역사문화관 및 목원동 관광문화해설 안내
  • 전시내용 : 목원동의 역사․문화자원 소개, VR체험, 오거리 다방문화, 학창시절 교복체험 등 다양한 포토존 구성, 옥단이길 관광안내 등
  • 목포역

    목포역

    1914년 개통된 호남선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이다. 다도해와 내륙을 연결하는 호남의 동맥이다. 목포역 광장은 동춘서커스단이 처음 시작된 곳이며, 목포시민들의 민주화 운동 중심공간이다. 지금도 각종 집회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주변 5분 거리에 멜라콩 기념비, 오거리 문화센터, 호남은행 건물 등이 있다.

  • 목포오거리

    목포오거리

    목포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거리에 있다. 오거리는 목포 원도심 상권과 예향의 뿌리를 이룬 상징적인 공간이다. 목포역, 선창, 개항장, 유달산, 조선인 마을을 연결하는 다섯 개의 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일제강점기 조선인과 일본인 거주 지역의 경계 공간이었다. 극장, 서점, 사찰, 은행, 여관, 카페 등이 발달했으며, 목포문화예술이 꽃 피는 낭만의 공간으로 목포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이다. 주변에 호남은행, 구 동본원사 목포별원 건물 등이 현존하고 있다.

  • 동본원사

    동본원사

    오거리문화센터의 건물은 1897년 목포가 개항된 이후 가장 먼저 목포에 진출한 일본 불교사원인 동본원사(東本願寺)의 목포별원으로 건립된 곳이다. 정식 명칭은 ‘진종 대곡파 동본원사’이다. 개항장 쪽 일본 영사관 부지 근처에 포교소를 설치했다가 1904년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 건물이 자리한 곳은 목포 원도심에서 제일 번화가인 오거리이다. 이 곳은 당시 일본인들이 살았던 개항장 지역과는 약간 벗어나 있지만 조선인과 일본인이 만나는 접경지에 위치하여 사찰이 입지하기에는 좋은 곳이었다. 광복 후 정광사의 관리를 받다가, 1957년부터 중앙교회 건물로 사용되었다. 2007년 등록문화재 제340호로 등록되었고, 현재 예향 목포시민들을 위한 오거리문화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마당에는 이곳이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사적지임을 알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 로데오광장

    로데오광장

    목포역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오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쪽으로 걷다보면 좌측에 소규모의 광장이 눈에 들어온다. 쇼핑객과 젊은이들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일명 ‘로데오 광장’이다. 이곳은 지난 2008년 목포시가 원도심 중심상권인 목포극장 인근에 조성한 것이다. 로데오 광장에서는 연중 크고 작은 문화축제가 열린다.

  • 노라노미술관

    노라노미술관

    이 일대는 원래 조선시대에 통신용으로 사용하던 말을 키우고 관리하던‘마방골(말방골)’이 있던 곳이다. 목포 개항 이후 대한제국 정부가 1897년 12월 ‘우체사’와 1898년 2월 ‘전보사’를 개설하여 운영하였다. 우편과 전보의 발달은 근대문물의 상징이다. 때문에 목포 도시화와 근대문화의 발달에서 이곳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노라노 미술관은 ‘노라노 패션 양재학원’으로 사용되다가 빈 건물로 오랫동안 방치되던 곳이 지난 2015년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공공미술관으로 재탄생하였다.

  • 정광정혜원

    정광정혜원

    원래는 일제강점기인 1918년에 건립된 일본 불교 ‘흥선사(興禪寺)’였다. 당시 건립된 일본식 목포 사찰 건물이 지금도 남아 있다. 법당에 겨우 남산 불석으로 조성한 관음상이 모셔져 있고, 건물 안쪽에 작은 정원이 있다. 이곳은 ‘무소유’로 유명한 법정 스님과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고은의 만남이 이루어졌던 낭만의 공간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후 당시 승려였던 고은이 정혜원으로 포교활동을 왔다가 대학생이던 박재철을 만나 불교에 귀의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이후 수필을 써서 ‘현대문학’에 발표하도록 주선하기도 하였다.

  • 노적봉

    노적봉

    정광정혜원을 지나 유달산 등산로 입구에 도달하면 왼편으로 우뚝 솟아 있는 바위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전설이 담긴 노적봉이다. ‘노적봉’과 관련된 지명 유래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이순신이 임진왜란 당시에 이 봉우리에 이엉을 덮어 멀리서 보면 마치 군량미를 쌓아놓은 것처럼 보이게 했다. 해상에서 이를 본 왜적들은 “저렇게 많은 군량을 쌓아두었으니 군사는 얼마나 많겠느냐”라며 놀라 도망 쳤다. 그 뒤부터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온다.

  • 만인계터

    만인계터

    죽동 육거리 주차장 언덕부위를 통칭하는 지명이다. 현재 주소명은 ‘마인계터로’인데 ‘만인계(萬人契)’가 발음하기 편한 마인계로 변형된 것이다. 1897년 목포 개항 후 성행했던 ‘만인계’는 사람들에게 계표를 판매한 후 추첨을 통해 순위에 따라 배당금을 나눠주는 일종의 복권계였다. 그 수익금으로 목포 원도심의 도시 건설에 필요한 공적자금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목포 도시 건설의 출발지로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 구종명비(최초 목포경찰서터)

    구종명비(최초 목포경찰서터)

    이곳에는 대한 제국의 마지막 경찰이라고 할 수 있는 총순 구종명을 기념하기 위한 작은 비가 남아 있다. 비의 전면에 ‘총순 구종명 영세불망비(總巡具鍾鳴永世不忘碑)’라 새겨져 있다. 구종명(具鍾鳴)은 경무서(警務署)소속 경찰로 당시 직책이 총순(總巡)이었다. 1897년 개항 이후 목포에서는 일본인과 조선인들 사이에 크고 작은 분쟁이 자주 일어났다. 이 구종명이라는 인물은 당시 총순의 신분으로 일본인과 조선인과의 분쟁이 일어날 때마다 조선인을 위해 앞장섰으며, 법률 지식이 없는 조선인들을 대변하여 재판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법원에 제출함으로써 스스로 조선인들의 방패막이 되었던 인물이다. 비가 건립된 1906년 당시 목포 사회상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한편 구명종은 일제강점기 군수를 지낸 경력으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어, 역사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 콩나물동네

    콩나물동네

    구종명비에서 우측으로 약 50여 미터 걸어가면 ‘콩나물동네’골목이 있다. 한국전쟁 이후 이 일대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곤궁한 삶을 극복하기 위해 콩나물을 재배하여 인근 남교 중앙식료시장에 내다 파는 것을 생업으로 하였다. 그래서 목포 사람들은 이 골목길을 콩나물 동네 혹은 콩나물 공장이라고 불렀다.

  • 목포청년회관

    목포청년회관

    콩나물 동네 입구에서 구 신안군청 방향으로 15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목포청년회관 건물이 남아 있다. 일제강점기 목포 청년들의 문화사랑방이자, 목포 최초의 시민회관 성격을 지닌 근대건축물이다. 목포청년회에서 성금을 모아 1925년 완공하였다. 1927년 신간회의 목포지부 창립식을 비롯하여 목포청년들의 지덕 함양과 민족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공간이다. 박화성의 단편 『헐어진 청년회관』이 만들어진 배경이기도 하다. 건물 앞은 일제 강점기 희성 유치원과 광복 후 원진 극장이 있던 곳이며, 인근에 무안 감리서 터가 있다.

  • 불종대

    불종대

    불종대는 마을에 불이 나는 것을 살피다가 화재가 발생하면 종을 울려 경보하는 일종의 종탑이다. 불종대가 있는 위치는 남교동, 북교동, 죽교동, 양동 등으로 연결되는 교차점에 해당된다. 특히 왼편 북교동 성당으로 연결되는 오르막길에는 조선인 부유층들이 주로 거주하면서 근대 한옥촌이 형성했던 곳이다.

  • 벽화골목

    벽화골목

    구 달성초등학교 아래에 자리한 골목 마을이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길에 지역 예술인들이 아기자기한 벽화를 그려 알려지기 시작했고, 목포시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업을 통해 추가적으로 벽화와 체험 시설이 설치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벽화 골목을 지나면 유달예술타운으로 연결되며, 유달산 달성사를 거쳐 유달산 등산로와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 유달예술타운

    유달예술타운

    달성국민학교가 있던 곳이다. 유달산 아랫마을 사람들이 주로 다니던 학교로 북교초등학교로 통합된 후 폐교되었다. ‘목포문화의 집’으로 운영되다가 현재는 유달예술타운이 조성되었다. 예술타운 아랫마을은 박화성의 1932년 작품 『하수도 공사』의 실제 배경이 되는 곳이며, 영화 ‘클래식’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다. 유달산 등산로와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 북교동 성당

    북교동 성당

    무안 감리를 지낸 김성규의 대저택 ‘성취원’이 있던 곳이다. 김성규의 큰 아들이자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 근대극을 연구하고 직접 무대에 올린 김우진(1897~1926)이 이곳 성취원 내 양옥 건물인 ‘백수재’에 머물면서 여러 작품을 집필하였다. 이후 성취원 자리는 천주교 교구에 기부되어 1958년 현 북교동 성당이 자리하게 되었다. 성당 내에 ‘김우진 문학의 산실’ 기념석이 있다.

  • 북교초등학교

    북교초등학교

    북교초는 1897년 목포 개항과 함께 설립된 전남 최초의 초등학교이다. 유달산 쪽에서 보면 정삼각형 형태의 모래 운동장이 인상적이다. 정문에는 학교의 역사를 상징하는 기념석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임을 기념하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교내에 시 문화유산인 느티나무와 석탑이 있고, 북교 역사관이 조성되어 있다.

  • 양동교회

    양동교회

    양동교회는 남도 근대문화의 1번지를 상징하는 목포의 문화공간이다. 목포의 개항이 예견되자 미국의 선교사들은 목포를 새로운 선교기지로 선택하였다. 목포는 지리적 특성상 내륙과 도서지역을 오가면서 선교활동을 하기에 유리한 위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서남부 선교의 중심 지역으로 급성장하였다. 그 중심이 된 교회가 바로 전남 최초의 교회인 양동교회(陽洞敎會)이다.

  • 중앙식료시장(먹통시장)

    중앙식료시장(먹통시장)

    개항 이전부터 있었던 ‘쌍교장터’가 발전한 목포 최초의 공설시장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공설시장이 있던 곳에는 트윈스타 건물이 들어섰고, 주변 시장은 현재 중앙식료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명 ‘먹통시장(먹거리로 통하다의 약칭)’로 특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남진생가

    남진생가

    가수 남진은 이난영의 뒤를 이은 목포 출신의 인기가수이다. ‘가슴아프게’, ‘마음이 고와야지’, ‘님과 함께’, ‘빈 잔’, ‘둥지’ 등을 히트시켰고, 6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성공했다. 본명은 김남진이고, 그의 부친은 목포의 유지였던 김문옥이다. 현재 가옥은 김문옥이 지은 것으로 남진이 태어나고 자란 근대건축물이다. 내부에 노래연습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다. 생가 건물의 건너편에는 부친이 운영하던 일제강점기 정미소 건물이 남아있다.

  • 박화성 생가터

    박화성 생가터

    박화성(1903~1988)은 우리나라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장편소설 『백화』를 발표한 신여성이다. 목포 죽동(현 목원동)에서 태어났다. 표지석이 있는 곳이 옛 생가터 지역이다. 목원동은 박화성의 작품 『하수도공사』, 『헐어진 청년회관』 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현재 목포시에서는 그의 작업실이 있던 용당동 세한루 터에 박화성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용해동 목포문학관 내에 박화성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다.

  • 차 없는 거리

    차 없는 거리

    목포역 앞쪽에 발달한 대표적인 원도심 상업지구이다. 코롬방제과점에서 창평동 농협까지 연결되는 길을 일명 ‘차 없는 거리’라 부른다. 특히,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 업종이 발달해 있으며, 주말에는 문화 마켓과 문화행사들이 열린다. 세계마당페스티벌과 크리스마스트리 출제의 주요 장소로 활용되는 목포의 명소이다.

목포옥단이길, 옥단이길, 목포 목원동 옥단이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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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