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목포편"

이번 일정에 목포의 4곳의 축제에 참가하였다.

09월 23일 금 목포미식페스타: 목포미식문화갤러리 참가.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 앞에 위치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에서 목포미식페스타를 개최했다.
미식페스타는 이번이 첫 행사로 맛의 도시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음식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인문학적 요소를 가미해 오감으로 즐기는 데 중점을 두며 먹고 즐기는 기존 음식축제와의 차별화에 힘썼다고 목포시는 강조했다.
미식페스타 행사로 맛과 재미를 함께 불수 있는 목포만의 매력을 또한 알렸다.

09월 24일 토 해상W쇼: 평화광장 바다분수 해상무대 참가.
목포시가 평화광장 앞에 새로 단장해 선보인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해상W쇼’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야경 명소이다.
화려한 불꽃놀이에 바다에서 춤을 추는 분수가 맞물려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목포시의 인기 비결이다.

09월 25일 일 목포문화재 야행, 모던타임즈: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 참가.
축제장 중간에 슈퍼문 포토존이 있다.
이리찍고, 저리도 찍어 준다.
이런 프로페셔널 professional 사진사를 만나는 것은 행운이다.
참 아름다운 모습에 나 역시 길을 멈추고 한 장을 촬영했다.

10월 01일 토 목포 뮤직플레이: 목포 갓바위 문화타운 일원 참가.
"2022 목포 뮤직플레이"는 음악의 도시로 도약하는 목포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목포만의 뮤직페스티벌이라고 한다.
많은 목포시민,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참께 어울려 흥겹고 즐거운 축제분위기였다.

11박12일 일정을 마치며 여기서 마무리를 한다.
일정 중에 만난 친절한 목포시민들, 목포시 관광과 담당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많은 사진과 자료 등이 있어 시간나는대로 정리하여 목포시의 할기찬 모습, 정겨운 모습을 홍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