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도크루즈 최악의 야외 화장실을 보면서
- 날짜
- 2021.10.25
- 조회수
- 339
- 등록자
- 이OO
2021. 10. 23.~10. 24. 양일간 목포 삼학도 크루즈 야간 여객선 투어와 항구 포차에서 소모임을 가졌는데 정말 경악을 금치 못 할 광경을 보고 이렇게 몇 자 적어 봅니다.
주말이라 삼학도 크루즈 야외 화장실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주로 목포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을 하는 것 같았는데 여자 화장실을 이용한 집사람 曰 "그 옛날 중국인들이 쓰는 화장실보다 더 불결하고 화장지도 없고 휴지통은 산을 이루고 바닥은 물 묻은 폐화 장지로 너덜너덜한 최악의 화장실을 보고 오만전이 떨어진다"라고 해서 제가 곧바로 확인을 하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최악의 상태를 확인하고 목포 시청 당직실에 전화를 해서 담당자에게 사항을 설명하니 그날은 즉시 시정이 되었고 그 원인을 따져 보니 정작 휴일에는 근무자가 없고 많은 인원이 사용을 하다 보니 공중위생이 엉망인 것 같았고 지속적이고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주위에 삼학도 크루즈, 항구 포차, 어린이 수련원, 전남의 숲 등 관광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 이곳에 핵심 얼굴이 진정 공중 화장실이 아닐까 생각이 들고 더 넓게 생각하면 목포시의 얼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목포 시청에서 관광을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소소한 곳을 해결 못한다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금에 코로나 완화로 삼학도 크루즈 쪽에 목포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이 시점에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풍경(여자 화장실에 줄을 길게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보는 공중화장실 시설이지만 최소한의 기본이 되는 화장실 문화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줄 수 있는 목포 시청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