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버스기사 이만택님과 목포시민들을 칭찬합니다.
- 날짜
- 2009.04.11
- 조회수
- 166
- 등록자
- 오OO
저는 얼마전 자원봉사활동을 했습니다 . 일본 학생들을 데리고 시내에서 하당으로 가야했는데버스를 반대편에서 타버리는 바람에 일정은 꼬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했습니다.무작정 홈플러스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던 중 15번버스가 지나가길래하당간다고 해서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저희는 롯데마트까지 가야했는데15번 버스는 롯데마트 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버스에 타고 있던 손님들이 내리고마지막 정류장까지 가는 사람은 저와일본인 학생들밖에 없었습니다. 기사아저씨는 선뜻 우리를 노선에 없는 롯데마트 앞까지데려다 주셨고, 그 덕분에 저와 일본인 학생들은 편하게 하당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전 그래서 목포가 너무 좋습니다.정이라는게 너무 좋습니다. 이마트에서 얼음을 사려고 했는데 생선코너의 직원분들께서 두봉지 가득 얼음을 공짜로 주셨고,택시를 타도 잔돈은 받지 않으셨고,하나로 마트에서 김치 한포기 살때도덤으로 한포기를 더주셨고,, 일본인들에게 목포의, 아니 더 나아가서 한국의 이미지를 좋게 해주셨던목포 시민들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경제로 어려운데서로 도우면서 웃으면서그리고 외국인들에게까지 좋은 인상을 심어주셔서 저는 봉사활동을 하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