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시내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 날짜
- 2012.07.04
- 조회수
- 173
- 등록자
- 안OO
7월3일 출장차 목포에 왔다가 집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4일 출근을 위해 신흥동 우성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아침 7시경 7번 버스에 탔습니다. 버스에 타면서 기사님을 져다보니 웃음 띤 모습이 무척 좋았습니다. 기사님 뒷자석에 앉았는데 등교시간이라 그런지 꽤 많은 학생들이 탔습니다. 한참을 가는데 유신시절 조회시간에 외웠던 국민교육헌장을 낭송하는 소리가 들려 주변을 살피니 기사님께서 국민교육헌장을 낭송하는 것이었습니다.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한편으로 기사님이 졸음을 쫒으려고 국민교육헌장을 낭송하는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버스가 연산초등학교를 지날 무렵 기사님께서 안내방송을 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안전을 위해서 손님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젊은 학생들은 버스에 타도 좌석 모서리를 잡거나 버스 손잡이를 잡지 앉고 귀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만 들어 버스가 갑자기 멈출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아 손님이 서 있을 경우 손잡이를 잡도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방송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리면서 국민교육헌장을 낭송하는 이유를 물으니 국민교육헌장에 나오는 글귀가 좋아 학생들에게 들으라고 낭송하였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버스운행하면 짜증나는 일도 많으련만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아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손잡이를 잡도록 안내방송을 하는 태원여객 7번 신정열기사님 하이팅!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버스운행하면 짜증나는 일도 많으련만 웃는 얼굴로 손님을 맞아주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손잡이를 잡도록 안내방송을 하는 태원여객 7번 신정열기사님 하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