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김승천님 고맙습니다.
- 날짜
- 2012.12.04
- 조회수
- 180
- 등록자
- 송OO
아름다운 청년~ 김승천님 고맙습니다..
남편의 회갑기념으로 목포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이념싸움으로 불미스런 관계가 된 경상도가 고향인 젊은시절의 저의 남편은
전라도에서 경험한 참 안좋은 이미지를 지금까지 가지고 살았지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는 전국을 다 다녔으나 전라도는 외국가기 보다 더 힘든 곳이었답니다.ㅎ
더 나이들기 전에 이번 한번만 전라도 여행을 해보자~~하고 꼬드겨서 한 3박4일의 목포여행.
목포에 도착하여 목포 버스투어를 하며 역사를 다시 알게 되었고..
중간 중간 택시를 이용 하면서 택시기사님들의 목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배려에 감동을 받으며 여행하던중...
여행 마지막날..그만 터미널로 가는 이동 택시에서 휴대폰이 든 작은 지갑을 두고 내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식들이 회갑기념으로 비싸게 구입하여 선물한 스마트폰.,.
그것도 일년이 채 안된 새 폰인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줍기만 하면 하루 일당보다 더 큰 금액으로 사고 팔고가 되는 세상이라
여행중에 생긴 허탈감과 상실감...그리고 허전하고 피곤한, 밥맛은 커녕...모든 기분이 다운이 되어 버렸지요.
그리고 스마트폰과 함께 신용카드 두장과 주민등록증까지...ㅠㅠ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니 신용카드와 주민증은 정지와 함께 다시 만들면 되는 거지만
휴대폰에 들어있는 거의 800개가 넘는 지인들의 전화번호와 신상명세서는 물론
자식들의 번호도 암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기운이 더 빠졌지요.!!
세상을 여행한 사진도 수천장이 들어 있었는데......!!!!
컴퓨터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하던 휴대폰이었는데 그작은 물건이 마음의 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주은 분이 보시기라도 할까 하는 마음에 이런저런 호소문자를
보내놨습니다..
그렇게 순천으로~여행의 마무리를 짓기위해 남편에겐 기운빠진 내색없이 다녔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마지막 일박을 하고 집으로 올라 갈 준비를 하는중에 전화 한통을 받았지요.
이분은 택시회사에서 정비사로 근무하시는 분인데 정비중 휴대폰을 주워서 보니 여행중이신것 같아
휴대폰 분실로 노심초사 걱정 하실까봐 연락 드리는거라고요...
걱정하지 마시고 목포여행 잘 다니시고 당일 중으로 택배로 보낸다구요.
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의 의미를 그날 알았습니다..
그분은 그것을 장물로 팔면 일당의 몇배를 받을수 있었을 겁니다.
목포여행에서 느낀 목포시민들의 사랑과 배려에 작은 감동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의 일로
저희 부부는 목포사랑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청년 김승천님은 목포의 대표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게 따뜻한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동과 즐거움 기분좋은 이미지를 안고 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며...
남편과 저는 앞으로 남도구석구석 여행을 더 많이 하기로 약속하였지요~ㅎ
다음엔 목포쪽 홍도여행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답니다.ㅎ
목포~~화이팅...감사합니다..
남편의 회갑기념으로 목포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치적인 이념싸움으로 불미스런 관계가 된 경상도가 고향인 젊은시절의 저의 남편은
전라도에서 경험한 참 안좋은 이미지를 지금까지 가지고 살았지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는 전국을 다 다녔으나 전라도는 외국가기 보다 더 힘든 곳이었답니다.ㅎ
더 나이들기 전에 이번 한번만 전라도 여행을 해보자~~하고 꼬드겨서 한 3박4일의 목포여행.
목포에 도착하여 목포 버스투어를 하며 역사를 다시 알게 되었고..
중간 중간 택시를 이용 하면서 택시기사님들의 목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배려에 감동을 받으며 여행하던중...
여행 마지막날..그만 터미널로 가는 이동 택시에서 휴대폰이 든 작은 지갑을 두고 내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자식들이 회갑기념으로 비싸게 구입하여 선물한 스마트폰.,.
그것도 일년이 채 안된 새 폰인데...
요즘은 스마트폰을 줍기만 하면 하루 일당보다 더 큰 금액으로 사고 팔고가 되는 세상이라
여행중에 생긴 허탈감과 상실감...그리고 허전하고 피곤한, 밥맛은 커녕...모든 기분이 다운이 되어 버렸지요.
그리고 스마트폰과 함께 신용카드 두장과 주민등록증까지...ㅠㅠ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니 신용카드와 주민증은 정지와 함께 다시 만들면 되는 거지만
휴대폰에 들어있는 거의 800개가 넘는 지인들의 전화번호와 신상명세서는 물론
자식들의 번호도 암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기운이 더 빠졌지요.!!
세상을 여행한 사진도 수천장이 들어 있었는데......!!!!
컴퓨터보다 더 유용하게 사용하던 휴대폰이었는데 그작은 물건이 마음의 병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휴대폰을 주은 분이 보시기라도 할까 하는 마음에 이런저런 호소문자를
보내놨습니다..
그렇게 순천으로~여행의 마무리를 짓기위해 남편에겐 기운빠진 내색없이 다녔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마지막 일박을 하고 집으로 올라 갈 준비를 하는중에 전화 한통을 받았지요.
이분은 택시회사에서 정비사로 근무하시는 분인데 정비중 휴대폰을 주워서 보니 여행중이신것 같아
휴대폰 분실로 노심초사 걱정 하실까봐 연락 드리는거라고요...
걱정하지 마시고 목포여행 잘 다니시고 당일 중으로 택배로 보낸다구요.
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노래의 의미를 그날 알았습니다..
그분은 그것을 장물로 팔면 일당의 몇배를 받을수 있었을 겁니다.
목포여행에서 느낀 목포시민들의 사랑과 배려에 작은 감동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번의 일로
저희 부부는 목포사랑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정말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청년 김승천님은 목포의 대표 시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분들이 다 그렇게 따뜻한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동과 즐거움 기분좋은 이미지를 안고 한 이번 여행을 마무리 하며...
남편과 저는 앞으로 남도구석구석 여행을 더 많이 하기로 약속하였지요~ㅎ
다음엔 목포쪽 홍도여행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답니다.ㅎ
목포~~화이팅...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