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16통 김영숙님를 칭찬합니다!!!
- 날짜
- 2015.03.05
- 조회수
- 195
- 등록자
- 김OO
요즘 갑이 을에게 권력을 행사하고 언어와 행동으로 폭행하는 것을 보고 그와는 너무 다른 고마운분이 떠올라 글로나마 알리고 싶었습니다. 13년전 남편의 사업실패로 빚만 떠안고 아이들 셋과 목포로 내려왔습니다.막막한것은 사글세로 살던 아파트를 열달만에 비워 달라는것이었어요 아이들 셋이나 되서 번번히 퇴짜를 맞았으나 선뜻 아이셋이라고 해도 괜찮다고 이층독채방을 내주시는 주인아주머니가 너무도 고마웠습니다 주인아주머니는 일층을 사셨는데 아이들을 조심시켜도 쿵쿵 거리며 놀곤했죠 너무 죄송해서 "죄송해요"하면 웃으시며 아이들은 다 그렇다고 혼내지말라고 하셔서 눈물을 핑 돌게 하시곤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한번도 거르지않으시고 골목을 쓰시던 아주머니 난 출근한다는 핑계로 그모습을 보고 웃고 인사만 했던 철부지 였죠 8년동안 방세 한번도 올리시지않고 공동으로 내던 수도세도 우리집 식구수가 많은데도 주인이 더 많이 내야 한다고 더내주셨습니다. 주인아주머니가 갑이라면 나는 을입장 인데도 한번도 갑의 권력을 나에게 행사한적 없었습니다 타지에서 왔다고 너무도 잘해주셔서 우리는 편한하게 아이들도 성장할수 있었고 8년만에 가정형편도 좋아져 우리집도 마련하게 되어 벌써5년이란 세월이 접어들었네요 근처로 집을 마련해 요즘도 만나면 잘살으라고 경려해주십니다 . 내가 목포에 와서 적응해 외롭지 않게 13년을 산것도 그분의 따뜻한 정 아니었을까요^^연동16통 김영숙님에게 감사드리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